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 2023 수상자 인터뷰_Hallym_MMC

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 2023

DACONIO

2023.12.20 17:18 760 조회

🎉 Team Hallym_MMC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고성지, 이재호, 강민제, 정유빈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해주세요.

고성지

한 달 동안 팀원들과 함께 이전 참가했던 대회중에서 가장 열심히 임한 것 같습니다. segmentation에 대해 팀원들과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고 임무를 어떻게 분할하면 효율적인지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참가했었는데, 작년보다 우수한 성과를 얻어 기쁩니다!

이재호

작년에 이어 2번째 참가인데 수상은 2번다 경험을 했지만 작년보다 순위가 높아져 저의 성장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 좋은 경험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강민제

Dacon에서 받은 첫번째 수상인만큼 기쁩니다.

정유빈

평소에 컴퓨터 비전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팀원들과 함께 이번 대회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 부분도 많고 팀원들과의 사이도 더 돈독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 이후로 이쪽 분야에 더 관심이 생겨 공부도 계속 진행해 보고 대회도 꾸준히 참여할 예정입니다.

🎙팀을 소개해 주세요.

고성지

저희 팀은 교내의 같은 연구실 팀의 학부생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평소 친하게 진했던 연구실 사람들과 같이 대회를 참가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회 진행하면서 힘든 것 보다 재밌었던 기억이 더 큽니다 :)

이재호

학교안에서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으로 다니고 있는데 여기서 쌓은 인연으로 좋은 사람들과 실력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하는데도 문제 없이 잘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강민제

한림대학교 컴퓨터 공학부의 멀티미디어 연구실인 MMC의 학부 연구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정유빈

저희 팀은 한림대학교 MMC(Multimedia Computing Lab) 연구실 소속 학부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딥러닝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해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팀과 차별되는 우리 팀만의 특징이나 강점이 있나요?

고성지

연구실에 매일 출근하면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협업이 잘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떻게보면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진행했던 것 같네요 ㅎㅎ

이재호

우리팀만의 특징이라면 같은 연구실 사람이라서 매일 만날 수 있어 의사소통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게 가장 큰 강점이었던 거 같습니다.

강민제

모든 학생들이 영상처리에 관심이 있는 만큼 열정을 가지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정유빈

같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공부해온 팀원으로써 서로에 대해 잘 알고, 모두 가까운 관계이기 때문에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서로 도와가며 해결해 나갈 수 있었던 게 저희의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대회를 진행할 때 역할 분담을 통해 본인이 맡은 부분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팀원들을 살펴보는 시간도 많이 가졌던 것이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계기인 것 같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고성지

스코어가 한 번에 크게 올랐을 때 팀원 전부가 와~! 하면서 좋아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점수가 오랫동안 개선되지 않아서 실망했다가 한 번에 크게 올라 굉장히 뿌듯했었습니다.

이재호

대회기간에 3명이 해외로 학교에서 갈 일이 생겨 해외에서 대회 마지막날을 경험하는 일을 겪었습니다. 대회 마지막 부분에 한국에도 없고 시차가 맞지 않아 조금 아쉬웠던 일이 있었습니다.

강민제

팀원 4명중 저를 포함한 3명이 해외 연수를 가게 되는 바람에 팀원 1명이 좀 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네요.

정유빈

대회 마지막 쯤에 팀원 4명 중 3명이 영국으로 연수를 가게 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8시간의 시차 때문에 서로 밤낮이 바뀐 상태에서 소통하는 것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서로의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계속 소통해 나가며 대회 마무리까지 잘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 데이터 분석을 하거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고성지

다양한 경진대회를 많이 참가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경진대회를 참가하면서 많은 수상경험은 없지만 경험 자체는 계속 누적되기 때문에 이전 경험이 좋은 피드백이 되곤 했습니다.

이재호

저는 무슨 대회를 하던 가에 데이터 분석을 먼저 하는 편인데 대회에 맞게 좋은 성능을 내려고하면 데이터의 질이 가장 좋은 게 좋다고 생각하여 우선 쪽으로 데이터를 먼저 분석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강민제

어떤 기법에 대해 적용하기 전에 항상 근거를 꼼꼼히 살피고, 관련 논문을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정유빈

공부를 하다 보면 이번 대회와 같이 모델을 학습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저는 항상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살펴보는 편입니다. 데이터가 가공이 잘 되어야 학습도 좋은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들더라도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살펴보고 어떤 전처리가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편입니다.

🎙수상 기념으로 단 한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고성지

데이콘 경진대회에서 한 번만 3위안에 들게 해주세요..!

이재호

저는 휴양지 같은 곳에서 딱 1주일만 갔다가 오고 싶습니다.

강민제

모두가 건강하길 바랍니다.

정유빈

팀원들 모두 다 같이 해외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같이 지낸 시간과 대회 진행 기간 동안 고마운 점이 많았기 때문에 해외 여행에 가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며 더욱 돈독해지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고성지

부족한 기초를 다시 한 번 다지고, 분석능력을 길러 최대한 모델에 유리한 방법론을 빠른시간내 떠오르도록 공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