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HD (Konyang Health Datathon)

Q) 우승의 기쁨을 맛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이주호)어쩌다 보니 참여하게 된 대회였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니 정말 기쁘고 뜻깊습니다 🙂

강은성)과정의 결실이 맺어져서 매우 기쁩니다.

Q)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처음에는 단순히 ‘경진대회에 도전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마침 제가 공부 중이던 의료와 AI 융합 주제와 잘 맞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팀원 역시 AI 관련 경험을 쌓고 싶다는 목표가 있어 자연스럽게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Q) 여러분을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이주호) 단순히 질병 예측이나 데이터 분석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조금 더 색다른 과제(Task)에 도전했던 점이 저희 팀만의 차별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은성) 모두가 안된다고 말할 때, 우리팀은 도전했다는 점이 특별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주호) 무엇보다도 팀원과의 긴밀한 협업, 그리고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끝까지 해결책을 찾으려 했던 노력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은성)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Q)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이주호) 특히 대회 특성상 병원에 직접 방문해 개발을 진행했던 과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전 곳곳을 둘러보고, 근처 유명한 빵집에도 들렀던 경험이 재미있었습니다 😀 물론 개발에 집중하느라 바쁘기도 했지만, 함께한 순간들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강은성) 병원에 방문하여 폐쇄망에서 개발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Q)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의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이주호) 수치적인 분석에 앞서, 먼저 데이터가 속한 도메인의 특성을 조사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제를 설정하고 방향을 잡는 데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은성) 작은 인사이트도 기록하고 팀과 공유하여 발전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Q) 수상을 기념하여 빌 수 있는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이주호) 앞으로도 다른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

강은성) 5살 정도만 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꿈을 말씀해 주세요.

이주호) 여러 도메인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AI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강은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Q) 데이콘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주호) 단순히 ML 대회에 국한되지 않고, 연구(R&D)적인 측면에서도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강은성) 커뮤니티가 함께 배우고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