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HD (Konyang Health Datathon)

 축하합니다, zin_7636 팀!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우승의 기쁨을 맛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진예지) 의료진의 임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저희의 도전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큰 임상적 가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권도일) 오랜 기간 힘써온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저희 팀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AI와 의료데이터 분석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모이게 되었습니다.

공모전 소식을 듣고 ‘바로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했는데, 그 과정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대회를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을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진예지) 단순히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않고, 의료 현장의 맥락을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발표 과정에서도 단순한 기술 설명을 넘어, 왜 이 솔루션이 의료진과 환자에게 의미가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권도일) 의료 현장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거나 도움이 될 수 있는 해결책을 우선순위에 두었다는 점이 특별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번 성과의 비결은 팀워크와 집중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면서도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빠르게 공유했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 안에서도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실제로 임상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자’라는 공통된 목표를 놓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진예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7월 14일 건양대병원 안심존에 갔던 날입니다. 폐쇄망 환경이 처음이라 낯설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경험 덕분에 ‘이 도전을 통해 더 많이 배우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권도일) 예선 발표와 본선 발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몇 달간 노력해 만든 결과물을 심사위원분들,

스태프, 그리고 다른 팀들 앞에서 직접 발표했던 그 순간이 무척 즐겁고 설레었습니다.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의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진예지) 저의 비법은 도메인 지식을 꾸준히 쌓는 데 있었습니다. 단순히 모델을 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련 논문과 자료들을 찾아보며

의료 현장의 맥락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또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는 여러 알고리즘과 라이브러리를 직접 적용해보면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내는 접근을 했습니다.

권도일) 저는 꾸준히 배우고 시도하는 태도를 가장 큰 비법으로 생각합니다. 의료 분야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 논문과 자료를 꾸준히 공부했고,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는 다양한 알고리즘과 라이브러리를 직접 적용해 보며 최적의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저만의 성장과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수상을 기념하여 빌 수 있는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진예지)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도전하는 다른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도 이번처럼 좋은 결과를 내고 싶습니다.

권도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망설임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건강을 지켜나가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꿈을 말씀해 주세요.

진예지) 앞으로는 다양한 분야에 빠르게 적응하며 실제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의료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자이자 개발자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권도일) 앞으로는 한 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데이콘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진예지) 좋은 공모전을 기획하고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 팀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권도일) 데이콘이 단순한 대회 플랫폼을 넘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열린 커뮤니티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서로의 도전이 모여 더 큰 혁신으로 이어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