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를 불렀더니, 자율 주행 택시가 왔다(실화)🚖-카카오모빌리티 2022

2022.02.27 04:06 1,198 Views
본 포스팅은 데이콘 서포터즈 “데이크루" 1기 활동의 일환입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크루로 활동 중인 sssssun 입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

세계 각국에서 관련 기술도 많이 발전했고,

꽤 오래 전부터 구현되어 왔다고 들었는데 ..

말로만 듣던 상상 속의 이야기 같이 느껴지시지 않으셨나요?

 

이제는 아닙니다!

놀랍게도, "카카오 모빌리티의 자율 주행 택시가 지난 12월에 한국에서 운행하였다는 사실" 아시나요?


따라서 이번 포스팅은,,,

지난 2월 10일 열린 카카오모빌리티의 테크 컨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네모(NEXT MOBILITY : NEMO) 2022’에서 볼 수 있었던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몇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흥미롭게 봤던 컨퍼런스 소개 영상 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zSj0ytKa5c0



1.  HD 맵 &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해당 카카오 모빌리티의 컨퍼런스에서는 공간을 돌아다니며 고정밀 지도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아르고스(ARGOS)를 볼 수 있었는데요!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U6GCRYHV


오른쪽 사진의 장비가 아르고스이고, 왼쪽 사진은 아르고스가 구현한 코엑스의 고정밀 지도입니다.


고정밀 지도, HD 맵🗺이란 센치미터(cm) 단위의 정밀도를 가진 지도로 자율 주행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아르고스(ARGOS)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고정밀 센서 융합 기술 활용 장비로써,

3D 입체 지도인 HD(고정밀) 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MMS는 도로 위 차선과 신호등 같은 현실 세계 모든 것을 센서로 인식하여 가상세계에서 디지털화합니다.


특히 가장 특징적인 점은, 20cm 수준의 정밀도를 갖기 때문에 차선, 표지판, 인도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수집하여 반영한다는 것이죠.

 카카오모빌리티는 하루 8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MMS를 개발하였고,

특히 전국 도로를 촬영한 영상을 AI로 분석해 기본적인 도로 정보에 더해

좌·우회전 시 필요한 각도나 기울기처럼 상세한 정보를 담아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2.  자율 주행 자동차


카카오 모빌리티는 작년 12월 중순부터 판교 일대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를 활용해 자율주행 택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 회사가 있는 판교 일대에서 카카오T 택시를 부르면, 자율 주행 자동차가 배정될 수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출처 : https://byline.network/2022/02/10-207/


카카오 모빌리티의 자율 주행 자동차는 하이리무진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고 있으며,

카카오모빌리티 차량 내부에는

탑승자가 자율주행 차량 인지 및 판단을 통해 운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Autonomous Vehicle Visualizer, AVV)도 적용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말은 굉장히 어려운데, 3D 지도와 화면을 구축하여 사용자가 어떠한 경로에서 어떠한 과정으로 이동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출처 :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2001 


정말 이렇게 카카오 T 에서 호출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ㅋㅋ

지난 해 12월부터 1달간 자율주행차 택시🚖를 운행한 결과

현재까지 약 100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고객 평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5점이라고 합니다.


차량 외부에는 라이다 5개, 레이다 5개, 카메라 10개까지 총 20개 센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20개 센서들을 활용해 주변 상황을 실시간 인지하고,

인지한 결과와 정밀 HD맵 정보는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는데 사용합니다.

 복잡한 도심 환경의 경우 인지 기술을 통해 주변 차량 움직임까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율주행 AI는 이렇게 부착된 다양한 센서 정보를 종합해 주변 환경을 인지 및 판단하고 경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따라서 카카오 모빌리티는 AI를 위한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주변 통행량, 신호등 상태, 차선 위치 정보를 제공받아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의 무인 택시가 머지 않은 것 같네요!




3.  미래 자율 자동차  옴니팟(OMNIPOD)


LG와 카카오 모빌리티가 함께 선보이는 옴니팟은 인공지능(AI)를 바탕으로 한 미래 자율자동차의 컨셉트카입니다.

 기존 스마트홈의 개념을 모빌리티까지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차량 내부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에 전시된 'LG 옴니카'에는

차량의 한쪽은 오피스 공간으로, 다른 한쪽은 영화감상, 운동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 공간이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s://live.lge.co.kr/lg-omnipod 


정말 신식 자동차🚗처럼 생겼네요 ..ㅎ

그리고 !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차량 안쪽 옆면에 있는 디스플레이에는 AI를 활용해 만들어낸 가상인간 비서 '김래아'가 이용자를 맞아줍니다.

카카오 모빌리티와 LG는 이 차량을 '집의 확장 공간'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이동을 하면서도 집에 있는 것처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I 비서 ‘김래아’와 함께 차량 안에서 쇼핑, 음식 주문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카카오맵을 활용하였기 때문에, 택시를 부르는 것처럼 카카오T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간으로 호출도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4.  모빌리티 아틀라스


모빌리티 아틀라스는 데이터 분석 기술을 시각화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을 돕고자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모빌리티 아틀라스는 앞서 말한 카카오 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들을 구현하면서 얻게 되는 데이터들을 누적합니다.


출처 : https://m.ebn.co.kr/news/view/1519172


사진은 모빌리티 아틀라스를 활용하여 전국 각 지역별 교통량과 속도 데이터를 받아 시각화한 것입니다.

그리고 카카오 T에서 수집 및 처리한 공급, 수요, 이동, 결제 등 수많은 데이터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의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발전시키는데 이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번 포스팅은 카카오 모빌리티가 2022년 테크 컨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네모(NEXT MOBILITY : NEMO) 2022’에서 선보인

4가지 서비스 및 제품을 살펴보았는데요!

카카오 모빌리티는 혁신을 거듭하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발전된 기술이 반영된 실제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제 특히 자율 주행과 같은 기술이 상용화되고 대중화될 날이 정말 머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특히 카카오 모빌리티는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전부 수집하여 서비스 향상에 반영한다고 하니,

기술발전이 배로 빨라져 자율 주행 관련 분야에서는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ference

https://byline.network/2022/02/10-207/
https://www.youtube.com/watch?v=zSj0ytKa5c0
https://www.fnnews.com/news/202202101538144734
https://zdnet.co.kr/view/?no=20220210190704
http://www.dailyimp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748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02/10/FAE5MACHQRDIJKIST2TWZSUPEQ/
https://www.inews24.com/view/1450372
https://m.ebn.co.kr/news/view/1519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