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 2023

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 2023 수상자 인터뷰_0601p

2023.12.20 12:12 963 Views

🎉 Team 0601p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김민서, 박민수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해주세요.

김민서

 첫 공모전이었는데, 열심히 한정된 컴퓨팅 자원과 시간을 사용해서 성능을 뽑아내고 경쟁하는 경험이 너무 귀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수상하게되어 기쁩니다.



박민수

부족한 실력에 상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같이 대회 참여한 팀원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또, 아직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팀을 소개해 주세요.

김민서

저희 team0601p는 김민서, 박민수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동기 및 학회를 인연으로 AI를 함께 공부하여 공모전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박민수

저희는 연세대학교 인공지능 학회 YAI에서 알게 되어서 두 명이서 대회 참가하게 된 0601p 팀입니다. 

대회 참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재미있어 보이는 주제를 찾게 되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0601p라는 이름은 사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아이디인데 팀 이름 짓기가 너무 어려워서 서로 고민하다가 '아 그냥 모르겠으면 팀 0601p로 해서 내' 해서 결정되었습니다.




🎙다른 팀과 차별되는 우리 팀만의 특징이나 강점이 있나요?

김민서

 공포의 외인구단, 소수 정예로 컴팩트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강점입니다. 단 둘이기에 시간을 맞추기에 용이하고 진행 상황을 전부 공유하여 진행 속도가 빠르고 성능을 단기간에 뽑는데에 좋았습니다.



박민수

저 말고 다른 팀원분께서 인턴으로 의료 AI 관련해서 성능을 높이는 작업을 맡은 적이 있어서 하이퍼파라미터 튜닝을 굉장히 잘 해서, 그런 부분에서 강점이 있던 것 같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김민서

구성해놓았던 실험 환경이 못쓰게 되어 다시 구성하게 되었을 때 초조함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럴 때는 실험 환경을 다시 구성하며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박민수

성능이 굉장히 오를거라고 생각하고 밤새 구현해서 실험 돌린 적이 있는데, 오히려 약간 줄어들어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아쉬운 부분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 데이터 분석을 하거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민서

당연할지도 모르는 얘기지만 데이터를 꼭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미지의 경우 어떤 특징을 뽑아야하며 어떤 부분이 풀기 어려운 문제인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박민수

논문을 읽고, 구현 깃허브를 찾아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문에 기재되어있지 않은 사소한 기술들이나 디테일들에 굉장히 중요한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상 기념으로 단 한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김민서

원하는 대로 즐겁게 살게해주세요.



박민수

모르겠네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김민서

인공지능 대학원에 진학하여 비전, 자연어처리 혹은 둘의 멀티모달 분야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박민수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밖에 데이콘에 기대하는 점이 있나요?

김민서

딱히 없습니다.



박민수

대회가 끝나면 상위권 분들의 코드나 발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발전하기 위해서 다들 참가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한 분들의 코드나 발표를 보면서 실력을 키울 기회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