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식수 인원 예측 AI 경진대회

데이터 접근 기본 (배경지식)

2021.07.02 22:25 3,586 조회

'토크' 탭의 활용이 이런 식으로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해서 당연한 말을 적은 게시물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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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여함에 있어, 데이터 각 칼럼에 대한 첫 접근.


일자

  1. 공휴일: 공휴일 전후 1~2일은 휴가자가 많을 것.
  2. 월급날 : 월급받은 날은 구내식당 말고 특식 먹고 싶을 것. 단, 월급날 일자가 주말 혹은 공휴일에 해당할 경우 조금 달라짐.

요일

  1. 월요일 : 월요병 때문인지 식사자가 많음.
  2. 수요일 : 자기 계발의 날이 있어 석식이 제공되지 않음.
  3. 금요일 : 금요일엔 조퇴 or 칼퇴입니다. 석식은 사양하겠습니다.

본사정원수

정원이 많을수록 식사계가 늘 것.

본사휴가자수

  1. 휴가자수가 많을수록 식사계가 줄 것.
  2. 휴가자수 많은 날 전후로 공휴일/황금연휴가 있을 가능성.

본사출장자수

  1. 출장자수가 많을수록 식사계가 줄 것.

본사시간외근무명령서승인건수

  1. 시간외근무자가 많을수록 석식계가 늘 것.

현본사소속재택근무자수

코로나(2020.02) 이후로 대두된 화제로 크게 영향이 없을 듯. 본사정원수에서 차감하는 방법으로 반영하면 충분.

조식메뉴

타겟(라벨)이 중식계, 석식계 이므로 영향이 없을 듯. Drop.

중식메뉴/석식메뉴

직장인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함에 있어 메뉴의 중요도는 그다지 높지 않을 것. EDA에서도 특정 메뉴에 대한 선호는 뚜렷하지 않아보임.


다른 아이디어 가지신 분은 공유 좀 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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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can
2021.07.03 18:26

월급날도 재밌는 생각이네요 ㅋㅋ 말씀하신 대로 출장 시간도 언제인지 안나와있어서 애매한 것도 있고 그렇게 생각했을 때,
휴가자도 반차와 연차 2가지인데 여기서는 휴가자로만 있어서 생각해볼 부분이지 않을까요.
실질적인 정원을 계산할 때, 휴가&출장&재택 3요소를 보통 고려하니까요. 메뉴가 사실 그냥 한식으로 다채롭게 나오는 느낌인데 뭔가 하기가 어렵긴 하네요.
일식&중식&양식처럼 완전 구분되는 특성도 아니어서 교촌 하나 먹고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Henry_Lee
2021.07.04 15:24

교촌 좋군요 =D
휴가자 관련 아이디어는 정말 좋네요~ 한번 적용해봐야겠습니다.

fakecan
2021.07.05 17:15

삭제된 댓글입니다

bbchip13
2021.07.11 13:30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1790904
관련해서 구글링하다보니 이런 기사도 있어서 흥미롭게 읽어봤습니다.
직관적으로 생각하면 날씨나 기온도 중요 피쳐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코드공유란에 smartnavy님이 올려주신 내용에는 그리 큰 효과는 없다고 하시네요 ㅎㅎ
메뉴를 원핫으로 넣으면 데이터 차원이 너무 커져서 안하고 있었는데, 혹시 다들 메뉴가 예측 결과에 도움이 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