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하자 질의 응답 처리 : 한솔데코 시즌2 AI 경진대회

도배 하자 질의 응답 처리_수상자 인터뷰_코요코

2024.04.01 00:12 321 조회

:플래시가_깜박이는_카메라: 본인을 대표하는 이미지 한 장을 첨부해 주세요.

:짠: 축하합니다, 코요코 님!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짠:

:스튜디오_마이크: 우승의 기쁨을 맛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 처음 수상자가 발표 되었을 때는 최종 리더보드에 비해 순위가 내려가서 (1등 -> 3등) 아쉬움도 있었는데요, 타 팀들의 결과물이나 평가 코멘트 등을 알 수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 수상팀들의 제출수를 보니 저희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좋은 결과물들을 제출해주시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스튜디오_마이크: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저희는 직장 동료끼리 2인팀으로 출전하였습니다. 이전엔 추천 알고리즘을 함께 개발하였고 요즘은 생성형 AI를 같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QA봇을 개발하는 업무를 진행했었는데, 비슷한 주제의 대회가 열린것을 보고 재밌을 것 같아 공부할 겸 참가하였습니다.

:스튜디오_마이크: 여러분을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 마지막 1주일 정도를 남기고서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였는데요, 이전에 LLM 모델들을 파인튜닝 해본 경험들을 바탕으로 쉽게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빠르게 여러 실험들을 진행할 수 있었던 점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_마이크: 이번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데이터 생성(augmentation) 등은 사소한 디테일에서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본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타 LLM 등을 활용해 학습데이터의 클렌징 및 augmentation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했고, 학습 데이터의 질문-답변이 잘 align 되며 다양한 케이스들을 커버할 수 있도록 신경썼습니다.

:스튜디오_마이크: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 처음에 순위가 잘 안 오를 때는 수상까지 생각하지 못했고, 업무가 갑자기 바빠지면서 포기할 위기도 있었습니다
  • 그래도 하는데까지는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더 해보다가 순위가 상위권(5등 이내?)에 들면서부터 수상을 하자는 생각으로 집중해서 했던 것 같습니다
  • private leaderboard에서 1등을 확인했던 것과, 코드와 ppt를 시간에 쫓겨 제출했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스튜디오_마이크: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의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 데이터 자체를 직접 보면서 인사이트를 얻는 경우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학습한 모델의 inference 결과를 직접 살펴보며 얘가 왜 이런식으로 답을 생성하였고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생성하도록 하려면 어떤식으로 데이터 및 모델을 구성해야할지 생각했습니다. (써놓고 보니 당연한 얘기를 한 것 같네요 😅)

:스튜디오_마이크: 수상을 기념하여 빌 수 있는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 저희 고양이의 행복과 장수를 빌겠습니다 😺

:스튜디오_마이크: 앞으로의 목표와 꿈을 말씀해 주세요.

  • 성격 좋아지기

:스튜디오_마이크: 데이콘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