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농산물 가격예측 AI 경진대회

2021 농산물 가격예측 AI 경진대회 수상자 인터뷰 _ Team 으르르캉캉

2022.01.05 15:28 1,402 조회

2021 농산물 가격예측 AI 경진대회

🎉 Team 으르르캉캉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 또도박사 임도현님 (국민대학교 비즈니스 IT전문대학원)

      icecream  이유린 (국민대학교 비즈니스 IT전문대학원)

      Goodnews 임영우 (국민대학교 비즈니스 IT전문대학원)

 

 

🎙세 우승팀 중 한 팀이 되었는데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또도박사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icecream

데이콘에서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라 리더보드 10%안에만 들 수 있어도 큰 수확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매일 업로드를 하는 부분이 까다롭게 느껴지기도 해서 대회 초기에 포기할까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역할 분담을 잘 해서 꾸준하게 제출 파일을 업로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둬 뿌듯합니다. 

Goodnews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 늦게 공부를 시작해 나가는 과정에서 불안함과 조급함, 막막함이 많았으나 금번에 맺은 가시적인 결실을 통해 지금 걸어나가고 있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나 데이터 분석 일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또도박사

학부 때, 심리통계학을 배우다가 숫자를 다루는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데이터 분석이라는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쪽분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icecream

데이터 분석을 알게되면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침 제가 관심있게 보던 직군 중 마케팅 분야가 있었고,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면 저의 경쟁력이 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마케팅 분야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가, 머신러닝 딥러닝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을 살펴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Goodnews

오래 그리고 길게, 또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데이터 분석 분야를 앞으로의 진로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데이콘 경진대회에 참여한 동기가 있나요?

또도박사

대학원에서 배운 머신러닝 기법들을 연습해보고자 참여했습니다.

icecream

대학원 동기들끼리 논문을 보고 공부하는것도 좋지만 직접 대회에 참가해보면 실력이 대폭 향상되지 않을까 하면서 팀을 꾸려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Goodnews

 처음에는 배우고자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선의의 경쟁심을 얻어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학업, 현업, 일상생활 등과 관련해서 대회 중 느낀 점이 있나요?

또도박사

대학원에서 배운 머신러닝 기법들이 실생활에 많이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icecream

학부 전공이 항공서비스 전공이라 데이터 분석과는 전혀 다른 길이었는데, 대회를 하며 데이터 분석이 재밌어졌고, 나도 잘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길러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Goodnews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머신러닝으로도 충분히 높은 예측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된 부분에 너무 감사합니다.


🎙대회에 참여 중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일정 관리, 분석 방법론 등)



🎙데이콘에 기대사항이 있나요?

또도박사

근 1달 간 매일 서브미션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는 점이 좀 부담이었습니다.

icecream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매일 1,2,4주 후 가격을 예측하는 대회이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일정관리가 힘들었습니다. 

Goodnews

금번 대회는 특히 규칙과 일정이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대회 지속기간도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중간에 포기할뻔하였으나 계속된 순위상승에 그나마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금번 대회는 1차 코드 검증 후의 순위에서 변동된게 하나도 없어서 2차 발표가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발표가 변별력이 없을만큼 사람들이 다 잘해서인지는 알 수 없기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