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 기반 직업 추천 알고리즘 경진대회

KNOW기반 직업 추천 알고리즘 경진대회 수상자 인터뷰

2022.03.10 15:42 1,005 조회

KNOW기반 직업 추천 알고리즘 경진대회

🎉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최우수상 - affjljoo3581팀 (박정우)

우수상 - thingsu 팀 (김명수)

장려상 - 맞죠맞죠 팀 (오원주, 이현주, 백승희, 오주환)

장려상 - YJ 팀 (서영진, 류용재)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affjljoo3581

박정우 - 이번에 tabular data를 꼭 딥러닝으로 해결하고픈 목표가 있었는데, 끈기 있게 시도하다 보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thingsu

김명수 - 방학기간 대회에 참여하면서 고미도 많이하고 고생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Dacon과 고용정보원에 감사드립니다.

맞죠맞죠

오원주 - 첫 대회인데 3등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높은 등수를 받아서 너무 기쁩니다.

이현주 - 대회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YJ

서영진 - 처음으로 참가한 데이콘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매일 리더보드를 확인하면 점수와 순위 올리는 재미로 열심히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회 과정 속에서 제 자신이 여러모로 많이 발전한 것 같아 더욱 뿌듯합니다. 좋은 대회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류용재 - 데이콘에 두번째로 참가한 공모전인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합니다. 이런 기회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열심히 일한 영진이도 수고 많았고 고맙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나 데이터 분석 일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ffjljoo3581

박정우 - 아무래도 커져가는 빅데이터 시개의 흐름에 발맞춰 데이터 분석 분야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높은 수준의 분석 역량을 키워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thingsu

김명수 - 인공지능/딥러닝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들을 보고 잠재력이 정말 큰 기술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도 이를 활용해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맞죠맞죠

오원주 - 예제 데이터들은 많이 다루어봤지만, 실제 데이터를 만져본 적이 없었고 데이터셋에 객관식 데이터와 주관식 데이터가 모두 있어 다양한 모델을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 제 실력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도 궁금해서 도전해보게 됐습니다.

이현주 -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에서 관련 수업을 듣게 되었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것 같아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YJ

서영진 - 작년에 데이터 과학이라는 분야를 처음 접하고 많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논리를 좋아하는 제가 살아오며 했던 수많은 생각의 과정들이 데이터 과학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기반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의 도구인 수학과 전산학은 제가 좋아하며 잘해왔던 것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데이터 과학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류용재 - 전기정보공학부는 학부라고 불리는 만큼 굉장히 넓은 분야를 연구합니다. 당연히 인공지능도 그 중 하나인데, 현재의 인공지능의 인기는 보편성과 높은 성능을 통해 지구의 온 연구실들을 강타했습니다. 우리 학교의 랩 사이트만 둘러봐도 인공지능은 수학과 같이 하나의 기본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레 인공지능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데이터 분석에도 흥미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대회에 참여 중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affjljoo3581

박정우 - 기존의 고전적인 tabular 형태가 아니라 자연어가 포함된 구조라서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특히 자연어 정보가 모델 성능을 크게 좌지우지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thingsu

김명수 - 다른 부스팅 기반 모델을 활용했을 때 좋은 성능이 나오지 않아 어떤 시도를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았을 때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뉴럴넷 모델을 접하고 대회의 마지막 2주 동안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맞죠맞죠

오원주 - 아무래도 첫 대회다 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고 어떻게 해야 모델의 성능을 올릴 수 있을지 몰라 많이 헤맨 것 같습니다. 막힐 때마다 다른 대회 입상자분들 코드도 많이 찾아보고 모델들 공식문서들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헤매는 동안 얻은 것들이 많아 다른 대회에 또 참가하게 되면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이현주 - 머신 러닝을 돌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이 어려웠습니다. 초반에 실수를 많이 했는데, 실수를 하게 되면 머신 러닝을 돌린 시간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또한 장비의 필요성이 느꼈습니다.

YJ

서영진 - 대회를 시작할 땐 이론적 배경 지식이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르는 부분을 모두 공부하며 대회를 진행하다 보니 효율이 떨어졌고, 대회 후반엔 마음이 급해져 더 다양한 시도를 못해본 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COLAB을 사용하며 램이 부족해 런타임이 종료되는 일이 정말 많았는데, 이에 대한 대처가 어려웠습니다.

류용재 - 기계학습에 대해 이론적으로 깊게 공부한 저이 없다보니 금방 아이디어가 바닥났습니다. 모델을 새로 만들 정도의 실력은 없어서 무식하게 계산을 늘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또, sklearn이 구현한 모델만을 사용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pytorch를 이용한 딥러닝 을 다음 기회에는 이용해보고 싶습니다.


🎙데이콘에 기대사항이 있나요?

affjljoo3581

박정우 - 많은 사람들이 데이콘을 통해서 데이터 분석 및 기계학습 분야에 발을 들인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데이커들과 경진대회, 그리고 다양한 교육 컨텐츠들을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있어 배움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thingsu

김명수 - 캐글처럼 공유문화가 더 잘 자리잡을 수 있게 하는 보상체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유 문화를 통해 대회를 참여하는 데에 문턱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랆들이 참여하게 된다면 더 많은 공유나 창의성들이 나오고 선순환하는 구조로 더 좋은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맞죠맞죠

오원주 -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데이터들로 재미있는 대회 많이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YJ

류용재 - 오픈소스 경진대회를 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4등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1등하신 분의 코드를 보고 팀원과 같이 감탄했습니다. 고작 3개의 등수차이였지만, 보고 따라하기도 어려운 코드에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끼고 1등하신 분의 코드를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고수들의 코드를 분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데, 오픈소스 대회를 열어 재능 기부 느낌으로 좋은 코딩 경험을 주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