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amsung AI Challenge (Materials Discovery)

2022 삼성 AI Challenge (Materials Discovery) _ SKKU DMLAB

2022.11.14 09:57 1,191 조회

2022 삼성 AI Challenge (Materials Discovery)

🎉 Team SKKU DMLAB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 강현구, 양유진, 한종민 님

 

🎙우승팀 중 한 팀이 되었는데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강현구

대회를 통해 물성 예측 분야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의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양유진

입상하게 되어 기쁩니다. GNN 모델을 활용한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연구실 선배들이 잘 이끌어주어 입상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 경험이 앞으로 GNN 관련 공부와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한종민

좋은 대회를 주최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수상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나 데이터 분석 일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강현구

산업 현장에서 점점 고도화된 제품을 만들면서 앞으로는 사람의 경험이나 직관만에 기반한 의사결정보다는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더 중요해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산업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의 경험을 뛰어넘는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데이터마이닝 분야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양유진

데이터 관련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부에서 산업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는데 두 전공을 모두 아우르는 분야라는 점에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학원도 데이터마이닝 연구실로 진학하게 되어 계속해서 데이터 관련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종민

최근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데이터 내의 패턴 및 규칙을 발굴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데이콘 경진대회에 참여한 동기가 있나요?

강현구

평소에 그래프 신경망을 이용해 화학 분자의 물성 예측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마침 삼성 종기원에서 흥미로운 주제로 대회를 열어주셔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양유진

연구실 선배들이 Samsung AI Challenge 1기에 참여했었어서 대회에 대해 알고 있었고, 연구실 선배들을 따라서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종민

같은 연구실원들과 함께 새로운 문제 해결에 도전해보기 위해 참여하였습니다.

 

 

 

🎙학업, 현업, 일상생활 등과 관련해서 대회 중 느낀 점이 있나요?

강현구

학업과 연구실 업무와 함께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조금은 버거웠습니다. 다행히 학업과 연구실 업무에 급한 일은 없어서 대회에 집중 할 수 있었지만 만약 바쁜 일이 있다면 대회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만족합니다.

 

양유진

방학기간 중에 대회를 시작해서 방학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학기가 시작하고 나서는 학업으로 인해 대회에 더 시간을 쓰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한종민

이번 대회의 문제는 한 분자의 바닥상태와 들뜬상태 구조를 모두 이용하여 분자 단위의 물성을 예측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로 연구되는 접근법은 한 가지 구조만을 이용하여 물성을 예측하는 것이기에 더욱 신선하고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대회에 참여 중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일정 관리, 분석 방법론 등)

강현구

해당 대회의 과제는 들뜬 상태와 바닥 상태, 분자의 두 가지 상태를 이용해 물성을 예측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관련 연구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관련 연구가 없다 보니 많은 가설을 세우고 하나씩 검증하는 것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양유진

도메인 관련 지식이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Reorganization energy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해서 모델 구조를 어떤식으로 짜야할지, 어떤 특성을 고려해야할지 알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잘 구현된 최신의 모델을 찾지 못해 구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종민

문제 정의에 대한 설명이 조금 더 자세히 주어진다면 대회 진행이 더욱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데이콘에 기대사항이 있나요?

강현구

없습니다

 

양유진

기업과 연계해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데이터셋을 사용하는 대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기업과 연계한 대회들의 상금이나 인재풀 등록 같은 요소들이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한종민

이번 대회와 같이 여러 기업들과 연계한 다양한 대회들이 더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