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디블록 구조 추출 AI 경진대회

포디블록 구조 추출 AI 경진대회_가내수공업

2023.03.03 17:16 608 조회

포디블록 구조 추출 AI 경진대회

🎉 가내수공업 팀원분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 이범열, 최흥준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소감을 말해주세요.

이범열

먼저 대회 끝까지 같이 열심히 해주신 팀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회가 서툴러서 우당탕탕 달려왔는데 팀워크를 잘 발휘해서 수상까지 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던 것 같습니다. 대회 진행하면서 코드 공유나 토크 부분에 좋은 방법 알려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대회 끝나고 나서도 다른 분들의 솔루션들을 보며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시상식까지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회를 주최해주시고 주관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흥준

대회 준비해주신 주최측께 감사드리고, 다른 참가자 분들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도전의 느낌으로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참가하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기쁩니다. 대회를 진행하면서 많은 고민과 실험을 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여 보람찼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대회 등 참여하며 참가자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팀을 소개해 주세요.

이범열

직장인이다보니 퇴근 이후에 자택에서 대회를 참여했는데요, 팀원과 화상회의를 진행하다가 집에서 대회를 참여하고 있는 저희의 모습을 보고 가내수공업이라는 팀명을 짓게 됐습니다.

 

최흥준

동료와 함께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다보니, 데이터 합성 및 생성 과정에서 한땀한땀 공들이는 저희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저희만의 특징이라 생각되어 고민하던 팀명을 가내수공업이라고 지었습니다. 비록 하나하나 신경써야하는 방법들을 적용하였지만, 저희의 예측에 맞게 점수가 상승하게 되었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저희가 선택한 방법과 팀명이 마음에 듭니다.

 

🎙다른 팀과 차별되는 우리 팀만의 특징이나 강점이 있나요?

이범열

팀워크라고 생각합니다. 회사 동료인 저희는 회사에서도 대회 관련 회의를 하기도 하고 메신저로 아이디어나 진행 상황 공유를 긴밀하게 진행헀습니다. 무늬만 팀이 아닌 업무 분배를 유동적으로 하며 협업했던것이 강점이었습니다.

 

최흥준

블록 합성, 가린 데이터 생성 등의 작업을 할 때 하나하나 검수하고 신경쓰는 작업들이 팀명과 같이 가내수공업을 하는 듯한 작업이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가린 상황에서도 분류하는 능력을 길러준 듯 하여 특징이자 강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이범열

public score 4위를 달성했을 때가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대회 3일 전까지만 해도 저희 팀은 20위권이었지만 대회 2일 전엔 10위권 1일 전엔 4위를 달성했습니다. 팀원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같이 기뻐했습니다.

 

최흥준

등수가 오르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순위나 상금을 기대 안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참가하였는데, 최선을 다 할수록 욕심이 생겼습니다. 점수는 계속 올라가는데,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등수가 계속 제자리 걸음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계획한 대로 학습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점수와 등수가 급격히 오른 적이 두 번 있었는데 그 순간의 기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public score 기준 약 2-30등 대에서 10위로, 그 후 4위로 올라간 순간이었습니다.

 

🎙평소 데이터 분석을 하거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범열

대회가 처음이어서 kaggle과 데이콘의 각종 대회들의 코드 공유 및 솔루션들을 참고하여 공부했습니다.

 

최흥준

아무래도 비전 분야를 진행하다보면 사람과 비교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동일한 알고리즘으로 인식 프로세스가 진행되지 않을 수 있지만 분석 후 아이디어를 가정하는 경우에 해당 방식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사람이 보기에는 블록이 가려졌을 때, 특징적인 이 구조만 봐도 특정 라벨임을 알 수 있는데 왜 이 모델은 못찾을까? 라는 의문을 바탕으로, 특징적인 부분만 남기고 가린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방식을 적용하였고, 점수가 오르는 것을 통해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수상 기념으로 데이콘에 소원 하나를 빌 수 있다면? (이루어지는 것과 별개입니다!)

이범열

대회 관련 Q&A를 비공개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참가자의 질문이 다른 분들에겐 새로운 전략의 시작이 될 수 있어서 질문하기가 망설여졌습니다.

 

최흥준

좋은 대회 앞으로도 많이 열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범열

대회에서 1등을 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흥준

스스로의 실력을 더 키우고 싶습니다. 대회가 마치고, 이렇게 모델을 해볼 걸, 이렇게 데이터를 만들어 볼 걸, 하는 등의 후회도 들었습니다. 많은 다를 분들의 방법을 보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더욱 실력을 키워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밖에 데이콘에 기대하는 점이 있나요?

이범열

앞으로도 이런 좋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상식을 대전에서 진행했는데 교통비가 지원되면 참석하기가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최흥준

새롭고 멋진 대회 앞으로도 많이 열어서 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설문에 없는 내용 중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해 주세요!

이범열

마지막에 논문을 이틀만에 써내라고 하셔서 바빴던 것 같습니다. 시간 여유를 더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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