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타자 OPS 시각화 경진대회

KBO 타자 OPS 시각화 부문 2위 수상자 인터뷰 (시로앤마로)

2019.12.16 16:01 350 조회

6차 대회 시각화 부문 2위 수상자인 시로앤마로 팀의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KBO 타자 OPS 시각화

전공분야(학력)
시로앤마로 :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학부생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시로앤마로 : 6회 대회는 '시로앤마로'라는 이름을 걸고 팀원 모두 처음 뛰어들었던 대회였습니다.
매일 리더보드를 들락날락하며 바뀌는 등수를 지켜보며 가슴 졸였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4위라는 아까운 성적으로 모델링 대회에서는 수상의 기회를 놓쳤지만, 시각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각화 대회에도 모델링 대회 못지 않은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발견한 피처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고 증명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시로앤마로를 인정해주신 데이콘에게 감사드리며, 계속 해서 흥미로운 대회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나 데이터 분석 일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시로앤마로 : 시로앤마로의 팀원은 모두 비타민(BITAMIN)이라는 빅데이터 학회에 속한 대학생입니다.
학회에서 데이터 분석과 프로그래밍을 배우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꿈을 함께 키웠습니다.

데이콘 경진대회에 참여한 동기가 있나요?
시로앤마로 : 학회에서 함께 공부했던 내용을 실제 데이터 현장에 적용시켜보고 싶었습니다.

학업이나 현업 그리고 일상생활과 관련해서 대회 중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시로앤마로 : 생각보다 준비 과정이 복잡하여 일상생활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대회에 참여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시로앤마로 :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깨우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데이터 분석을 공부했어도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다 보니 데이터를 이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데이콘에 더 바라는 점, 기대 사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시로앤마로 : 평가 기간이 좀 더 짧은 대회를 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6회 대회는 반 년 정도 걸려서 참가자로서 기다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