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Swoong, hoon_, 범1세, __제비__, Seung1 님!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우승의 기쁨을 맛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 Swoong: 처음 해본 비전 분야의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 Seung1: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 거스 히딩크
- hoon_: 꿈만 같습니다.
- __제비__: 김인직이네요.
- 범1세: 팀원들이 끝없는 향상심과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 도전임에도 사고 한 번 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5등안에 들어버려서 아직도 놀랍습니다.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여러분이 모인 계기, 팀명의 뜻, 혹은 개인 참가자로서의 여정 등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 Swoong: 교육에서 배운 시각 지능 이론들을 활용해보고자 교육 동기들과 뜻을 이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Seung1: 처음 참가 제의를 받았을 때 이 사람들이면 우승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바로 팀을 만들어 대회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선택이 결과까지 이어져 기쁩니다.
- hoon_: 같은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모일 수 있었습니다.
- __제비__ : 팀원들과 함께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 범1세: 우리 팀이 5명임을 나타내는 그룹명이 뭐가 있을지 고민 했습니다. 처음에는 떡잎 방범대로 하려고 했다가 대회 이름에 조류가 들어가기도 하고, 차라리 나이 순서로 각자 이름도 정할 수 있는 독수리 오형제는 어떠냐는 의견이 나와서 단번에 정하게 되었고, 독수리 오형제의 독수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을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팀의 독특한 전략이나, 개인의 강점 등을 공유해 주세요.)
- Swoong: 특별한 전략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알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시도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매일매일의 과정, 결과와 회의를 정리한 점이 진행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Seung1: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같은 교육을 받기 때문에 병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육 이상으로 열정을 보여준 것이 팀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hoon_: 끊임없는 의사소통
- __제비__: 주기적이고 활발한 회의 진행과 의사소통이 저희 팀을 성장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 범1세: 사람이 5명이기 때문에 사전 학습된 모델 찾기, 성능이 일반적으로 좋은 활성화 함수 찾기, 특정 옵션을 적용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 등 여러 시도를 병렬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 매일 회의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방향을 정하는 등 활발하게 서로 교류하여 유연하게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이번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Swoong: 5명 모두 열심히 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Seung1: “집념”
- hoon_: 열정적인 팀
- __제비__ : 5명의 협력, 협업, 협동이 이번 성과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
- 범1세: 좋은 성능의 GPU를 사용하기 위해 다들 아낌없이 구글 콜랩 유료버전에 각자 돈을 투자했다. 그 덕분에 무료 버전에서는 실험해보지 못한 시도들을 계속 해볼 수 있었다.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도전을 결심한 순간부터 수상의 순간까지, 여러분의 여정을 들려주세요.)
- Swoong: 최종 Private Score가 발표되는 마지막 날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좋은 팀원들과 함께 수상할 수 있다는 것이 현실로 다가왔을 때 제일 행복했습니다.
- Seung1: 성능 향상의 확신을 갖고 학습을 하여 제출을 한 뒤 실패를 맛 보았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실패를 하였을 때 누구보다 허탈하고 슬펐지만 이후 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실패는 일시적인 고통이고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거듭하며 나만의 빅데이터를 구축해가는 과정이 미래의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hoon_: 새벽까지 맑은 눈으로 회의하던 팀원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 __제비__ : 도원결의를 맺고, 돌아가는 길의 신웅 사랑해
- 범1세: 처음 독수리 오형제의 Public Score가 98의 벽을 넘어 5등안에 들어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이때 하루 종일 “뭐 해볼까”, “꿈 아니지?”, “미쳤다” 등 넘치는 도파민을 제어하지 못하며 하루를 마무리한 기억이 납니다.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의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여러분만의 노하우나 루틴을 공개해 주세요.)
- Swoong: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저는 EDA와 전처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DA와 전처리가 모델의 성능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편입니다.
- Seung1: 성능 향상을 위한 많은 방법 중 현재 모델이 가지는 특성을 고려하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훌륭한 분들의 코드를 리뷰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성장할 수 있는 큰 발판이 되었습니다.
- hoon_: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 __제비__ : 활동 내용을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계획을 작성하는 일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범1세: 이전에 모델 하이퍼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탐색해 최적의 모델 구조를 찾는 실험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덕에 주로 성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요인[ex ) 모델 선택, 모델 하이퍼 파라미터 선택 등]과 랜덤성이 있지만 성능에 영향을 주는 요인[ex) seed 같이 모델의 구조를 결정하지는 않지만 학습에 사용되는 하이퍼 파라미터 등]을 구분하는 습관이 생겨 조금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상을 기념하여 빌 수 있는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 Swoong: 올해 안에 취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Seung1: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수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hoon_: 우리 팀원 모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__제비__ : 만사형통 기원.
- 범1세: 각자 취업하고 싶은 곳으로 잘 취업 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꿈을 말씀해 주세요.
- Swoong: 저뿐만 아니라 팀원들 모두 이번 수상이 막힌 혈을 뚫어주는 역할을 하여,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Seung1: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 hoon_: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 __제비__ :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 범1세: 팀원들이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자신들의 역량에 자신감을 가지고 가고 싶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데이콘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여러분의 기대와 제안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 Swoong: 앞으로도 좋은 대회 많이 개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Seung1: 지금처럼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여 캐글을 넘어서는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hoon_: 다양한 주제로 대회를 많이 개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__제비__ :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좋은 운영 부탁드립니다.
- 범1세: 지속적으로 지금처럼 좋은 대회들을 개최해주셨으면 합니다.
👍👍👍 행복 인터뷰 스토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