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1 본선: AI Agent 개발 <K intelligence 해커톤 2025>

 본인을 대표하는 이미지 한 장을 첨부해 주세요.

 축하합니다, beaver.zip 님!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우승의 기쁨을 맛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야호~~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팀명 Finsight는 'Fincial Insight'의 줄임말입니다. GPT한테 추천 받았습니다. 

팀은 부스트캠프 [동료 🔗 팀장 🔗 회사 동료]로, 팀장님이 연결 고리가 되어 구성됐습니다.

다른 두 분이 워낙 잘하셔서, 누가 되지 않게 잘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개발을 좋아하는데, 한 달 넘게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대회를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대회 기간동안 어깨너머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쁩니다.

 여러분을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별다른 전략이 있었다기보단, 대회 주제와 평가 기준에 충실했고, 구현의 완성도가 높았으며, 팀장님이 최종 발표를 잘 해주셔서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회에 할애한 절대적인 시간이 많았습니다.

예선 때부터 주 2회 회의를 진행하며 각자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목표를 주기적으로 공유했습니다. 덕분에 늘어지지 않고 부지런하게 개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맡은 부분(Report Agent, Web Agent)을 구현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대한 깔끔한 결과물을 내고 싶었습니다.

이에 예선 때부터 해커톤 마지막 날까지, [로직 설계 및 구현 -> 결과물 분석 -> 아쉬운 점 보완]의 과정을 수차례 반복했습니다.

덕분에 최고는 아닐지라도 제가 만들 수 있는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해커톤장에서 팀원들과 재밌는 이야기나 고민거리 등 소소한 대화를 나눈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밤에 텅 비어있는 조용하고 깨끗한 판교를 걸으며 머리를 식혔던 시간도 좋았습니다.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의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고, 그에 따라 여러 가설을 세운 뒤 올바르게 검증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 기능을 개발할 때는,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재료를 찾고, 이를 활용한 최선의 로직을 구상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상을 기념하여 빌 수 있는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다들 아프지말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꿈을 말씀해 주세요.

한국어 자연어처리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데이콘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 대회의 예선 평가 기준이 공정성 측면에서 아쉬웠습니다.

다른 분께서 '지인 200명정도 동원하면 기획력이나 구현성 상관없이 본선은 일단 갈수있는 예선 평가시스템이 아쉽다.'고 말씀하셨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심사위원 및 유저 등급에 따라 투표 가중치가 부여되긴 하지만, 많은 인원을 동원하면 가중치의 의미가 무색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대회에서는 평가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분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개선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