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 똥강아지입니다!

폭싹 속았수다, 기억하시나요?

저는 관식과 애순이 병원에 간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복잡한 절차와 길 찾기,

알아듣기 힘든 의학 용어와 글씨도 잘 안 보이는 서류들,

키오스크는 또 어떻게 쓰는 거며,

TV나 인터넷의 정보들은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지..

아프기만 해도 속상한데 신경써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율주행 의료 지원 로봇 Medi-Buddy로

정보 사각지대의 환자와 동행하고자 합니다.

Medi-Buddy는 우리처럼 보고 듣고 소통하는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환자의 차트를 읽고 이해해서 안내해주고,

"채혈실이 어디야?"

물어보면 든든하게 앞장섭니다.

눈이 빠질듯한 작은 글씨들은

대신 읽고 쉬운 말로 설명해줍니다.

짧은 진료 시간동안 물어보지 못한 질문이나

TV, 인터넷에서 본 건강 정보는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를 위해 정확히 안내해드려요.

그리고 이 모든 기능을 버튼 조작 없이 대화만으로 제공합니다.

Medi-Buddy는 지금 노년층의 의료 지원을 목표로 하지만

더 나아가 장애인, 외국인 등 정보 소외자를 돕고

병원 외 공공기관 등에서의 차별 없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배리어프리 안내 로봇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똥강아지들의 여정을 응원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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