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을 대표하는 이미지 한 장을 첨부해 주세요. 축하합니다, 과적합방지위원회 님!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우승의 기쁨을 맛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2달간 정말 매일 열심히 고민하고, 찾아본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저희는 기존에는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내 동아리에서 해당활동을 참여하였는데, 나머지 팀원분들과는 데이콘 프로필을 통해 추후 연락을 진행하여,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싶어 팀을 합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을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아래서도 언급하겠지만, 저희가 차별성으로 가지고 갈 수 있었던건 아이디어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드적인 부분에서는 다른 분들에 비해 비전공자다보니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색다르게 접근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려고 노력한게 좋은 성과를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저희 팀원분들이 비전공자(경영학부)가 2분, 전공자가 2분 계셔서 각자의 강점과 도메인 지식을 살려 성과를 낸 점이 해당 성과를 이끄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Private가 1등으로 고정된 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코드에는 전부 공유하지 못했지만, 이름에 맞게 과적합을 줄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거의 1달 이상 1등을 유지하였기에, Public 점수에 대한 신뢰성을 높히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사용해 각 세그먼트에 대한 검증을 많이 진행하였는데 Private가 1등으로 고정되었을 때 정말 짜릿했던 것 같습니다.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의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제가 비전공자라 코드 짜는게 아직도 어렵고, 힘들때가 많은데 뭐든 색다르게 생각하려고 노력해보고 그 틀에서 항상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 생각을 정하고 나면 그걸 코드로 풀어내는 건 그 이후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머리 속으로 구상과 아이디어를 먼저 정리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수상을 기념하여 빌 수 있는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아무래도 이제 제가 4학년이다 보니 졸업 후 취업이 빠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꿈을 말씀해 주세요.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들을 접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데이터를 통해 기업들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데이콘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데이콘 커뮤니티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데이콘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우선 최근 들어선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편입니다. 많은 대회들과 여러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데이터들을 사용해볼 수 있는게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이번 자갈 분석이나 카드 세그먼트 등은 데이터 규모가 커서 접근 조차 힘든 분들이 많았을거 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구글 코랩을 사용했는데, A100을 사용하느라 많은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ㅠㅠ)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조금은 데이터 규모를 줄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