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RX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매도는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주식을 팔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는 주식 시장의 효율성과 유동성을 높일 수 있으며, 투자에 있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자산위험 헤징에 도움을 주어, 하락장에도 수익을 낼 수도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한국의 공매도 제도는 특정 세력에게 집중된 특혜와 정보의 불균형성으로 인하여 공매도의 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멀쩡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공매도 세력에게 공격받아 기업의 가치가 손실되고 피해를 보게하는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표적인 사례로 2022년 6월 10일부로 '코스피 200 지수' 에 편입된 신규 종목 5개는 공매도를 칠 수 있는 코스피 200 지수에 편입이 되고 
한 달이 된 후, 공매도 세력에게 공격을 받아 많게는 -35%부터 -20% 까지 코스피 지수대비 과도한 하락폭을 보여줬습니다. 

분명 공매도 제도는 필요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공매도 제도는 불공정한 면이 많고, 이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조금이라도 타파하기 위하여, 정보가 부족한 개인들의 알 권리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공매도 종목 위험도 측정 시스템'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