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_SW와 생성AI의 만남 : SW 부문

 팀을 대표하는 이미지 한 장을 첨부해 주세요.

 축하합니다, 식스센스님!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수상의 기쁨을 맛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함께 시간을 투자하며 쏟은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어 정말 신납니다!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저희 식스센스팀은 자폐 스펙트럼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모인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팀명 '식스센스'는 다섯 가지 감각을 넘어서는 '여섯 번째 감각', 즉 공감과 소통의 감각을 의미합니다. 팀명은 이번 프로젝트가 자폐 스펙트럼 아동들에게 감정 인지와 표현에서 중요한 도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저희 팀의 독창성은 AI 기술을 활용해 감정 인식과 표정 학습을 유도한 점에 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아동들이 비장애인과 유사한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아동들의 일기 내용을 분석하여 감정어를 추출해주는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AI를 통해 개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자신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점이 저희의 큰 차별화 요소입니다.

 이번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번 성과의 비결은 자폐 스펙트럼 아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한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자폐 스펙트럼 관련 솔루션이 주로 진단이나 치료에 집중했다면, 저희는 AI를 활용해 학습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공감각적인 콘텐츠를 통해 아동들이 감정을 보다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개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각 아동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학습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처음으로 비장애 아동들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했던 날입니다. 아이들이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면서 큰 흥미를 보이고, 자신들의 표정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우리가 개발한 것이 실제로 유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이 경험은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키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의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저희의 비법은 아동 친화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수없이 프롬프팅을 시도한 것입니다. AI 모델이 생성하는 결과물이 아동들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사용자 중심의 접근법을 통해 분석과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자폐 스펙트럼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AI의 학습 과정에서 단순한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들이 어떻게 경험할지를 중심에 두고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것이 저희만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상을 기념하여 빌 수 있는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저희 시스템이 실제로 많은 자폐 스펙트럼 아동들에게 널리 사용되어, 그들이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도구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많은 사람들의 자신의 감정의 스펙트럼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꿈을 말씀해 주세요.

저희의 목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자폐 스펙트럼 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계속해서 개발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접근법을 유지하며,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데이콘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실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해준다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