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Round> Data·AI-based Price Forecasting Competition : Focusing on Agricultural Product Prices

참가자들의 발표와 자료를 통해 수많은 고민과 시도의 흔적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동일한 문제 해결 솔루션 임에도 각자 다른 차별점을 느낄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참관하는 것만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사실 광주가 너무 멀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좋은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참여단에게도 질문 기회를 하나라도 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발표를 들으며, 궁금한 점이 너무나도 많았거든요.

물론, 끝나고 개인적으로 물어볼 수도 있지만 부끄럽잖아요 ㅎ.ㅎ;

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물가 예측 경진대회 예선 과정을 보면 가격 예측 성능에 주목한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성능을 위해 최종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덜어낸 흔적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최종에서 원하는 결과물은 그게 아닌 듯 싶었습니다.

오히려, 대회에서 원하는 방향성을 확실히 해줬다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말 못한 것이 있는데, 참여단 경품추첨번호가 30번까지 있다고 진행자 분이 말씀하셨는데

제 번호가 32번이었습니다. 빨리 해명 부탁드립니다. ㅡ,ㅡ;

어쨌거나,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