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시민 AI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1. 포트홀 위험지수 산정 절차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먼저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포트홀/지반침하 데이터(위치 좌표, 발생일자, 깊이, 폭, 길이 등)를 수집한다.
날짜 형식은 분석이 가능하도록 일자 컬럼을 날짜형으로 변환하고 이상치나 결측치는 제거하거나 적절한 값으로 보정한다.
위험요인 정규화
각 포트홀에 대해 깊이(cm), 폭(cm), 길이(cm) 와 같은 물리적 규모를 0~1 범위로 정규화한다.
예를 들어 관측된 포트홀 중 가장 깊은 값이 20cm라면 깊이가 10cm인 포트홀의 정규화 깊이는 0.5가 된다.
또한 발생 시점도 위험요인으로 반영하기 위해 최근에 발생한 포트홀일수록 더 위험하다고 보고 “발생 후 경과일수”를 기준으로 0~1 사이의 최근성 지표를 계산한다.
이때 발생한 지 얼마 안 된 포트홀은 1에 가깝게 오래된 포트홀은 0에 가깝게 설정한다.
가중치를 이용한 단일 지수 계산
정규화된 각 요인에 대해 중요도를 반영한 가중치를 부여하여 하나의 위험지수로 합산한다.
이처럼 깊이, 폭, 길이, 최근성 지표를 각각 특정 가중치로 곱해 더함으로써 각 포트홀마다 단일한 위험지수를 산출한다.
2. 도로 구간별 위험도 산정
경로 추천은 도로 구간 단위로 이루어지므로 포트홀 단위의 위험지수를 도로 구간별 위험도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포트홀과 도로 구간 매칭
각 포트홀이 어느 도로 구간에 속하는지 매칭한다. 동일한 도로 구간 위에 여러 개의 포트홀이 존재할 수 있다.
구간별 위험도 집계
같은 도로 구간에 속한 포트홀들의 위험지수를 평균 또는 합계 방식으로 집계해 해당 구간의 대표 위험도인 구간 위험지수를 계산한다.
정규화 및 결측 처리
일부 구간은 포트홀이 전혀 없을 수 있으므로 포트홀이 없는 구간은 위험도를 0으로 설정한다.
이후 전체 도로망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이 1이 되도록 다시 0 - 1 범위로 정규화하여 서로 다른 구간 간의 위험도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