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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팀 애햄춘복울멍이입니다!

저희 서비스의 시작은 아주 개인적인 고민이었습니다.

다제약물을 복용하시는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할머니께서 약을 드실 때마다 하시던 말들

“이 약 아까 먹었나?”

“이거랑 저거 같이 먹으면 괜찮나?”

“약봉지가 어디 갔지…?”

고령층·만성질환자·다제약물 복용자에게는

이런 순간이 매일 찾아옵니다.

약 이름은 헷갈리고, 색깔은 비슷하고,

성분 중복이나 상호작용을 직접 확인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시민 44.9%가 약물 복용 오류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중 상당수는 바로 ‘다제약물’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약사 상담 시간은 5초, 길어야 몇 분

고령층은 알약 구분이 어렵고

약 정보는 직접 검색해야 하고

약이 많아질수록 위험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고민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다제약물 문제까지 해결할 수는 없을까?”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PillMate(필메이트).

📌 사진 한 장으로 끝나는 약물 관리

PillMate는 약을 찍기만 하면,

AI가 약 성분, 부작용, 중복 성분, 상호작용, 다제약물 위험도까지 한 번에 분석해줍니다.

복잡한 약봉지를 뒤적일 필요도,

하루에 먹는 약이 많아 헷갈릴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 고령층·부모님 약 챙기는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저희는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누군가의 안전과 일상을 지켜줄 수 있는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 바로

“이거 왜 이제 나왔냐?”

이 말을 듣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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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햄춘복울멍이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