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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메타버스 세계 속 AI 입니다.

출처 –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요즈음 핫 토픽 키워드 메타버스.

실제로 메타버스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나도 모르게 일상속에서 많이 스며있다는 것을 느끼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메타버스 속 AI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1.    메타버스 소개

2.    메타버스와 AI의 융합

3.    메타버스 AI 에서의 문제점

4.    마무리

* 본 포스팅은 데이콘 서포터즈 “데이크루" 1기 활동의 일환입니다.

1.    메타버스 소개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킵니다.

아바타를 활용해 단지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asandes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13

메타버스는 크게 세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현실을 초월한 공간 확장

메타버스에서는 메타공간(MetaSpaces)라는 현실을 초월한 공간이 존재합니다.

가상 세계의 공간이지만, 현실의 다양한 행사와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이 되죠.

따라서 이 공간을 통하여 재택근무를 할 수 있고, 공연이나 전시회도 열릴 수 있습니다.

출처 – 포트나이트

2)    가상 소유물의 부각

메타버스에서는 현실세계처럼 소유물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바타의 옷을 구매하고 차도 살 수 있고 집도 살 수 있죠.

실제로 메타버스 가상 매장에서 명품 브랜드가 만든 디지털 옷이 비싸게 판매가 되었죠.

현실세계와 마찬가지로 소유욕을 자극 하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죠

출처 – 제페토

3)    비지니스 확장 기회

이러한 소유물들을 갖기위하여 가상세계에서의 사람들은 소비를 하다보니

메타버스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시장이 열린 것입니다.

특히 요즈음 NFT(Non Fungible Token)은 메타버스 시장속에서 새로운 제품의 가능성을 보여주죠.

블록체인 기술로 뒷받침 되는 디지털 자산이며 예술가, 암호화폐 애호가,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사업의, 이윤 및 가치 창출이 되고 있죠!

출처 – 크립토펑크

2.    메타버스와 AI의 융합

무궁무진한 잠재성을 가진 AI가 현실세계에서는 물리적 한계에 가로막힐 수 있습니다.

예시로, 여행 분야에서 AI는 다양한 해외 여행지를 추천해줄 수 있지만,

실제로 여행자가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일주일에 기껏해야 한두 곳 정도뿐일 것입니다.

하지만 메타버스 속에서는 어떨까요?

메타버스라는 가상 세계 속에서는 물리적 제약이 적고 빠르게 원하는 곳을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타버스 안에서 새로운 세계를 자유롭게 만들고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고 여러가지 실험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즉, 메타버스는 AI의 잠재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무대가 됩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와 AI가 융합하여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1)    아바타 생성

아바타의 정확성은 메타버스의 핵심 요소가 되는데요,

아바타를 통하여 메타버스 경험의 질을 좌우하죠. 

출처 – 레디플레이어미

AI 엔진은 현실과 흡사하게 첨단 기술의 렌더링을 구현하기 위해

2D 사용자 이미지 또는 3D 스캔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은 다양한 얼굴 모습이나 감정 표현, 머리 모양, 나이에 맞는 특성 등을

만들어냄으로써 아바타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죠!

‘레디 플레이어 미(Ready Player Me)’ 같은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위한 아바타 구현에 이미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있으며,

메타(페이스북)도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2)    디지털 인간

디지털 인간은 메타버스에 존재하는 챗봇의 3D 버전 입니다.

다른 사람이나 다른 현실의 복제품이 아니라

비디오 게임 내의 AI 지원 NPC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NPC는 가상현실 내에서 메타버스 속 사람들의 행위에 반응해 움직입니다.

디지털 인간은 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며,

가상현실 업무 공간 내에서의 디지털 인간은

메타버스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입니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이나 소울 머신즈(Soul Machines) 같은 기업들은

이미 디지털 인간 구현에 맞춰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3)    다언어 접근성

디지털 인간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언어 처리 기능입니다.

출처 - 팀즈

인공지능은 영어와 같은 자연어를 해체한 후,

이를 기계가 이해하는 형태로 전환 및 분석해서 어떤 반응이 올바른지 살피고,

그 결과를 다시 영어로 변환해 사용자에게 보냅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실제 대화처럼 거의 순식간에 처리될 수 있습니다.

향 후 인공지능의 학습 정도에 따라 전 세계 어느 언어로도 변환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글로벌 유저들은 편리하게 메타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되겠죠!

3. 메타버스 AI 에서의 문제점

메타버스와 AI를 융합 하였을 때 매력적인 요소들이 넘쳐나는 만큼 ,

새로운 개척 분야로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 문제점에 대해서 몇가지 알아봅시다.

1)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

인공지능이 생성한 가상현실과 콘텐츠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귀속되는가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2) 딥페이크 투명성 문제

사용자가 인간이 아니라 인공지능과 소통 중이라는 사실을 어떤 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가와

딥페이크와 같은 사기를 어떤 식으로 방지할 수 있는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AI 모델 훈련 권한 문제

윤리에 벗어나지 않게 메타버스에서 인공지능을 훈련시켜 동의를 수락받을 수 있는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AI에 대한 편견과 책임 문제

디지털 인간 및 AI에 대한 비뚤어진 시각을 지니게 된다면 구제 수단은 무엇인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마무리

출처 - 레디플레이원

세계가 빠르게 변화해가고 메타버스, AI, NFT 시장으로 확장이 되고 보편화가 되어가면서

메타버스 세계에서 AI를 융합 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당연한 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책임이나 윤리문제에 대해서도 매우 중요시 다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의 잠재력을 억제하지 않으면서도 AI의 위험성을 방지하는 방안이 대두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AI 기술 시장에 있어 건강한 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226822&cid=43667&categoryId=43667

https://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19521

https://www.technologyreview.kr/ai-reinvents-the-metaverse-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