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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 금융스타일 시각화 경진대회
KCB 금융스타일 시각화 대회 9위 수상자 인터뷰 (JayKoo)
8차 대회 9위 수상자인 JayKoo팀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전공분야(학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JayKoo: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시각화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데이콘에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현재 능력과 부족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나아가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순섭: 감사합니다. 팀원들과 한달여간 고생했던 시간들이 결실을 맺은거 같아 정말 보람있습니다.
홍난영: 열심히 준비했는데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나 데이터 분석 일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JayKoo: 대학교 3학년때, 대학교 후배들을 상대로 R프로그래밍 분석 과외를 한 한기 동안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튜터로서 튜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선별해 공부하고 이것을 교육자료로 만드는 과정에서 스스로 정말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이 이후로 데이터 분석에 대한 자신감과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황순섭: 과 특성상 데이터 분석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마침 적성도 맞아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홍난영: 전공과목을 배우며 여러가지 통계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이를 이용해 여러가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원래 공부하고 싶었던 프로그래밍 분야와 맞물려 더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데이콘 경진대회에 참여한 동기가 있나요?
JayKoo: R에 내장되어있는 시각화 기능인 shiny를 저번 학기에 열심히 공부하였고,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시각회 대회’를 모색하던 중 데이콘을 발견하였습니다.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금융데이터를 shiny로 시각화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황순섭: 데이터분석 공모전을 알아보던 중 DACON에서 KCB데이터를 이용한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홍난영: 학교에서 데이터시각화 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과선배가 같이 준비해보자는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학업이나 현업 그리고 일상생활과 관련해서 대회 중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JayKoo: 변수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대회를 통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 다뤄보는 금융용어를 해석하고 변수들의 관계를 찾아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변수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을 낸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황순섭: 데이터분석이라는 것은 분석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정말 참신하고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임을 느꼈습니다. 또한 학교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가지고 적용시켜보면서 배운것들을 다시 한번 머릿 속에 정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도 되었습니다.
홍난영: 내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사회에 나가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여러명에서 함께하니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대회에 참여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JayKoo: 그룹별로 summary된 데이터가 주어져서 분석, 시각화의 방향이 조금 제한되었던것 같습니다.
황순섭: 이번 대회의 경우에는 고객들의 금융관련 데이터라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민감함 때문인지 기본데이터가 연령,지역별 합계나 평균 등의 통계치가 많았습니다. 이를 유의미한 결과값으로 도출해내는 과정이 가장 까다로웠던것 같습니다.
홍난영: 분석방향을 잡는것이 가장 어려웠다. 인사이트를 어떤 방식으로 도출해야하는지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시각화 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데이콘에 더 바라는 점, 기대 사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JayKoo
데이콘을 조금 더 빨리 알게 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데이콘 분석 경진대회에 자주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순섭: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는 대회가 되어서 다양한 결과물들이 나오고 다른 사람과 그 결과물을 공유해보며 또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선순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던 대회였습니다. 더 많은 대회들을 여는 한국의 kagg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난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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