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 2023

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 2023 수상자 인터뷰_ycs

2023.12.19 14:36 520 Views

🎉 Team ycs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유소현, 박윤정, 김현중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해주세요.

유소현

처음으로 인공지능 관련 대회를 나갔는데, 대회 규칙을 준수해야 하다보니 기존에 하던 인공지능 프로젝트와는 다른 부분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고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윤정

일단 너무 기쁘고 함께 열심히 준비한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김현중

일단 리더보드 점수 순위가 23위라서 수상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다행히 발표에서 점수를 좋게 주셔서 이렇게 수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대회가 있으면 참여해서 또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팀을 소개해 주세요.

유소현

저희 팀은 같은 대학교 학부생 셋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모두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있으나 segmentation task는 처음 해보는 학생들입니다.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모집을 해 뭉치게 되었습니다.



박윤정

저희는 Yonsei Computer Science를 줄여 YCS라고 팀명을 지었습니다. 팀원 모두 AI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칩니다!



김현중

저희 팀은 연세 컴퓨터 사이언스의 줄임말로 ycs라고 지었습니다. 두분은 컴퓨터 과학과를 재학중이고 저는 복수전공으로 컴퓨터 과학을 하고 있어 팀명을 그렇게 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과 차별되는 우리 팀만의 특징이나 강점이 있나요?

유소현

모두 대회 경험이 처음이라는 점, 초면인 사람들끼리 팀을 이루었다는 점, 그리고 프로젝트 상으로는 단일 모델만을 사용했다는 점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segmentation task를 처음 진행하다보니 원래 잘 알던 사람들에 비해서는 조사나 실험 과정이 미흡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런 어려운 점들을 잘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박윤정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처음 만나게 되었음에도 너무 잘 맞고 서로 배려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또 열정적인 팀원들 덕분에 대회 기간동안 너무 재밌고 많이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김현중

저희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알게된 사이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비즈니스 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파악해 그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 보완해주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수 있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유소현

대회 종료 후 코드 제출을 준비하던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기존 실험을 전부 Docker로 진행했다 보니 코드 제출 역시 도커 환경을 바탕으로 준비했었습니다. 그러나 대회 측에게서 도커 제출은 받지 않는다는 답을 받고 부랴부랴 아나콘다 가상환경으로 코드를 실험해보느라 진땀을 뺐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박윤정

발표 중 질의응답을 준비하면서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뒤는게 알게 되어 서로 공유할 때 팀원들의 반응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또 밤늦게까지 준비할때 서로가 있어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김현중

대회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사건이라기 보다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서 순위표를 보는데 계속 순위가 변동 될때마다의 그 기분이 제일 인상적이 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고 긴 기간이였지만 하루도 마음이 편할때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평소 데이터 분석을 하거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유소현

'시각화할 수 있는 자료로 분석을 한다'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연구자 본인에게도 연구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데이터 분석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이라도 깔끔하게 시각화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합니다.




박윤정

기초를 공부할때 이해를 제대로 하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또 혼자 공부하기 보다는 스터디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같이 얘기하고 알려주면서 배우는 것이 더 기억에 잘 남았던 것 같습니다.



김현중

평소 공부하는 과정에서는 학회에서 사람들과 얘기를 하거나 검색 리서치를 통해서 많이 찾아볼려고 합니다 .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특히 저희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빠르게 파악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수상 기념으로 단 한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유소현

언젠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회에 거대한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박윤정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중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대회에서 제 역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유소현

다른 인공지능 분야나 다양한 task를 경험해보면서 잘하거나 하고 싶은 분야를 찾고자 합니다.




박윤정

다음에는 입상이 목표가 아닌 더 높은 등수를 목표로 대회에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또 segmentation 뿐만아니라 다른 vision task, NLP task의 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얻고 싶습니다.



김현중

앞으로는 ML 쪽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를 운영하고 배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여 다양한 쪽으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쌓아 나가고 싶습니다. 



🎙그밖에 데이콘에 기대하는 점이 있나요?

유소현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윤정

더 많은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중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