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민대학교 AI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제1회 국민대학교 AI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수상자 인터뷰_lueo

2023.12.26 15:25 646 Views

🎉 Team lueo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신충섭, 조규민, 오준석, 안지영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해주세요.

신충섭

저희가 이런 경진대회 참여가 처음이라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 같이 노력하여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추천시스템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시도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얻게 해준 주최 측과 운영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조규민

우선 수상이 목표이긴 했으나 대상까지 받게 될 줄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대상을 받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저희 팀한테 대상은 학원에서 함께 서로 고생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이뤄낸 결과이기에 팀에게 있어 대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의 고생하는 과정을 인정받는 아주 의미 있는 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주제의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준석

감사합니다! 우선 저희 팀원들 모두 이러한 대회를 처음 임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감격스럽습니다... 우리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겠지만, 운도 어느 정도 따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수상의 영광을 저희 팀원들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께 돌리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지영

처음으로 진행해본 공모전이라 의미가 컸는데 1등으로 수상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쁩니다! 이번 수상이 다른 프로젝트를 할 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




🎙팀을 소개해 주세요.

신충섭

저희 팀은 학원에서 만난 팀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학원 과정 수료가 다가오는 지금에선 다들 편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조규민

저희 팀은 빅데이터 국비지원 과정 교육에서 만난 친구들로 전공자 2명, 비전공자 2명 총 4명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4명 다 이런 공모전 에 참여한 적이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지만, 그로 인해 대회를 진행하며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저희는 4명이 진행하여 각자 분담하여 진행한 부분들도 있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진행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4명이 함께하여 이뤄낼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오준석

육지 사람 3명과 섬 사람 한 명, 총 4명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저는 4명중 막내와 리액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지영

저희는 빅데이터 부트캠프를 수강하면서 팀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전공도 나이도 겹치는 게 하나도 없지만 데이터로 똘똘 뭉치게 된 팀입니다.



🎙다른 팀과 차별되는 우리 팀만의 특징이나 강점이 있나요?

신충섭

학원에서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보니 오프라인으로 계속 만나서 작업을 했습니다. 다른 팀들은 모르겠지만 계속 만나서 바로바로 서로의 작업을 확인할 수 있는 이 부분이 다른 팀들과의 차별되는 저희 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규민

제가 생각하는 다른 팀과 다른 우리 팀만의 강점은 우선 저희는 국비 지원 학원에서 공모전을 참가하여 4명이 대회 기간 동안 매일매일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에 더해 아침부터 밤까지 온종일 다 같이 공모전에만 집중을 할 수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징으로는 고집이 센 사람이 없었기에 오히려 무언가를 결정할 때 모두의 의견을 고려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오준석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학과들이 합쳐질 수 있었기에 한 가지 방향이 아닌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안지영

각자 맡은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한다는 점이 저희 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신충섭

이번 대회에서 초반에 저희 팀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회 막바지로 갈수록 성적이 엄청나게 오르는 팀들도 있었고, 저희 팀 점수를 넘는 팀들도 생겨서 불안했지만, 최종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조규민

저희가 공모전에 처음 참여하다 보니 제출 수 제한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고 공지사항을 제대로 읽지 못하여 팀 병합 전에 생각 없이 제출하다가 팀을 병합하고 제출 수 제한 때문에 5일 정도 제출하지 못하고 EDA, 모델링만 진행하며 결과 확인을 못 하고 가설만 세우고 있었는데 5일 만에 제출하였을 때 recall 값이 0.172 → 0.177 정도로 약 0.005 정도로 점수가 한 번에 많이 올라 1등을 다시 탈환했던 순간 소리 지르며 좋아했던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오준석

이 대회에 참여하기 전에 다른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대회가 열린 뒤에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을 하였는데,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제때 시작하여, 시간이 조금 넉넉히 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습니다ㅎㅎ



안지영

대회 기간 중은 아니지만 최종public이 3등이었는데 private 1등로 올라갔을 때가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평소 데이터 분석을 하거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신충섭

태스크관리를 잘 해서 태스크가 중간에 비어 흐름이 끊기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태스크를 너무 많이 잡아버리면 양에 질려서 시작이 힘들어 질 수 있으니 균형을 잡아야 하는데 이부분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조규민

사실 비전공자에 직무 변경을 하며 데이터 분석 직무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데이터 분석에 관한 점이 아직 어렵고 노하우라고 할만한 점이 없습니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노하우라고 하면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한 과정에서 배워야 할 내용들이 어려운 만큼 시간을 갈아 넣어서 공부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선생님께 항상 듣는 얘기는 코딩하는 것도 피아노와 같아서 손에 익을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하는 방법이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오준석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안지영

비슷한 유형으로 나온 다른 공모전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참고하고 있습니다. 



🎙수상 기념으로 단 한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신충섭

취업 준비생인 입장에서의 소원과 인생의 소원으로써 재미있는 일을 하는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조규민

수상 기념으로 1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무조건 취업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의 이전 직무는 데이터 분석 직무와 전혀 연관이 없는 직무였기에 취업을 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에 취업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오준석

데이콘에서 열리는 다른 대회도 도전하려 생각중인데요...

거기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ㅎ



안지영

크리스마스를 유럽에서 보내기..!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신충섭

앞으로 공부와 취업 준비를 열심히 해서 내년 상반기 안에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동안 재미있는 공모전이 나온다면 참가하여 다시 수상을 해보는 것도 목표입니다.



조규민

앞으로의 목표 또한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로의 취업입니다. 저는 데이터 분석가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중 어떤 직무를 하고 싶은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SOTA 모델을 활용한 것이 수상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나, 반대로 SOTA 모델 공부를 위해 논문을 읽으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벽을 크게 느끼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목표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 분석가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울게 되었습니다.



오준석

빠른 취업이겠죠?(그리고 세계평화...)



안지영

데이터분석가로 일하기 위한 역량과 경험을 쌓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밖에 데이콘에 기대하는 점이 있나요?

신충섭

이런 재미있는 공모전과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시간의 여유가 되는한 꾸준히 참가해 보겠습니다.



조규민

우선 좋은 대회들을 개최해주는 데이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회를 진행하면서 재밌는 주제로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거창한 발표는 아니었지만, 기존에 발표가 없었다가 2~3일 전에 발표 내용에 대한 공고를 전달 받아 발표 준비를 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고 정신도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발표에 관한 내용을 알려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오준석

지금과 같이 데이터 분석 대회를 많이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지영

데이터에 대한 설명이 조금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