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호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해주세요.

이번 대회 제출 수는 적지만, 정말 많이 공부하고 열심히 임했습니다. 노력에 보답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팀을 소개해 주세요.

[결성 계기, 팀명의 의미는 무엇인지 등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개인의 경우, 본인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대학교 통계학과 4학년 재학중입니다. 이번 방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다른 팀과 차별되는 우리 팀만의 특징이나 강점이 있나요?

[개인의 경우, 본인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감각보다는 이론이나 논리를 추구하고, 그를 기반으로 나아가는 편입니다.

가끔 한계도 있지만, 늘 설득력있고 안정적인 결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번 대회가 첫 대회 참가인데, 처음인 만큼 정말 열정적으로 임했습니다. 시간도 많이 투자했고, 여러가지 시도도 끊임없이 했습니다.

퍼블릭 상위랭크쯤에 들어서서는 유저분들 간의 성능이 정말 한끗 차이였는데, 투자 대비 가성비가 떨어지더라도

파리미터 튜닝과 피쳐 선택을 여러번 시도해보면서 세세한 성능 향상에 신경 많이 썼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대회 참가를 결심한 순간부터 최종 수상이 확정된 날까지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주세요!)

이자와 원금 데이터가 0인 데이터를 예측하기가 정말 쉽지 않았는데, 좀처럼 진전이 없자 그냥 최빈값인 B로 예측을 해봤더니

cv score가 껑충 뛰어버리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상위 4%에서 1%로 갑자기 순위가 올라가버리고,

이를 베이스로 학습타겟을 최빈값 위주로 하는 최종 모델을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데이터 분석을 하거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이디어의 원천, 나만의 루틴, 비법 노트 등을 공유해 주세요.)

데이터 사이언스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배우면서 접하는 내용이 주제별로 분석 단계별로 매우 산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배우는 내용은 많은데, 머릿속에 정돈이 하나도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지금은 주제나 단계별로 주피터 노트북파일들을 만들어 놓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공부하면서 새로운 내용을 접할 때마다

해당 내용의 노트북 파일에 추가해서 정리를 합니다. 이때 일부 라이브러리의 내장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제 코드로 간단히 구현하여 저장합니다.

이렇게 정리하니 머릿속도 정리가 되고, 추후 프로젝트 진행 중에 참고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상 기념으로 단 한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개강하고 대회 두 세개 더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 대회들에도 꼭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분석할 때, 주 관심분야와 연구분야를 구체화해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입문 단계라 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지만,

하나를 정해 깊이 있게 파고들고 싶습니다.

🎙그밖에 데이콘에 기대하는 점이 있나요?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분야나 건의 사항 등 무엇이든 적어 주세요.)

데이터 분석 이론이 정리된 책이나 파일을 출간해주시면 입문자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