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AI를 활용한 물가 예측 경진대회 : 농산물 가격을 중심으로

[최종 우수상] 팀 jackmappotion 수상 인터뷰

2024.11.15 08:58 961 Views

:플래시가_깜박이는_카메라: 본인을 대표하는 이미지 한 장을 첨부해 주세요.

[이번에 찍었어요]


:짠: 축하합니다, (닉네임) 님!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짠:

감사합니다.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게 해 준 전공들:
	•	shout out to [물리학, 통계학]
항상 함께하는 동료들:
	•	shout out to [회기농장, 갤리언]


:스튜디오_마이크: 우승의 기쁨을 맛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이게 맛보니까 달콤합니다.

시계열 위에서 정형 데이터를 다루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 수상으로 제가 이걸 좋아하다는 것을 좀 더 직관적으로 알릴 수 있을것 같아서 기쁩니다.


:스튜디오_마이크: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여러분이 모인 계기, 팀명의 뜻, 혹은 개인 참가자로서의 여정 등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본 대회는 개인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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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참여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도 있지만, 저는 매일 새로운 가설이 떠오르는 편이라 이를 팀원에게 설명하거나 이해시키지 않고 바로 구현하고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으로 참여하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튜디오_마이크: 여러분을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 이번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팀의 독특한 전략이나, 개인의 강점 등을 공유해 주세요.
제가 학부에서 배운 물리와 통계는 문제의 자연어를 숫자로 변환하고 이를 가지고 노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 때문에 다양한 가설이 자주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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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상한,하한,평균 예측값을 기반으로 최근 값을 이동시키는 특이한 모델을 구축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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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발표와 피드백을 받으며, 또 다른 분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이번 모델이 본 대회에만 적합하며 실무에서는 활용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이 느꼈습니다.


:스튜디오_마이크: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2차 예선 막바지에 public score가 10등 이하로 떨어졌을 때, 최종 제출을 마치고 ‘이 정도면 그래도 내 베스트를 다한 것 같군…’이라고 생각하며 
[토크 게시판]에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던 순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스튜디오_마이크: 앞으로의 목표와 꿈을 말씀해 주세요.

저의 꿈은 의사결정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적절하게 분류하고, 각 타입에 맞는 최적의 의사결정 방법론을 구축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