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을 대표하는 이미지 한 장을 첨부해 주세요.

축하합니다, 박재현님!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우승의 기쁨을 맛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대회에 정말 열심히 참여하기는 했지만 1등은 할 줄 몰랐는데 1등이라 너무 기뻤습니다.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작년에도 이 대회에 참가했었는데 그 때 분석이 다소 아쉽기도 했었고, 그 당시 들었던 심사위원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서 대회에 한번 더 참여해보고 싶었습니다.

올해에도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을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토대로 본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IT 특성화고이기 때문에 평소 수업 시간에 파이썬, 인공지능, 자료구조 등 다양한 전공 수업을 수강합니다. 그 때 배운 전공 지식을 대회 분석에 응용하였습니다.

 이번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작년의 아쉬운 성과를 발판삼아 재도전한 점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들었던 피드백을 잊지 않고 메모장에 기록해두었는데요, 그 메모장을 보며 지난 대회의 패인과 분석의 부족한 점을 분석했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추가할 점은 추가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발표 평가를 할 때 심사위원분들의 반응이 다 좋았는데 그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예선에서는 그다지 득표를 많이 하지 못 하여 이번에도 우승 못 하는 것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였으나 발표 평가 이후에 심사위원분들의 말씀을 듣고 그동안 열심히 분석 실력을 갈고 닦은 보람이 있구나, 이번엔 우승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의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저는 데이터를 단순히 수치로 보기보다 패턴과 스토리로 해석하려고 합니다.

분석할 때는 먼저 전체 데이터의 구조를 파악하고, 시각화나 이상치 확인으로 데이터의 흐름을 눈으로 이해합니다.

그런 다음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방식으로 분석을 진행해, 단순 통계가 아니라 인사이트로 연결시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수상을 기념하여 빌 수 있는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공공데이터가 더 널리 알려지고 이런 대회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꿈을 말씀해 주세요.

저는 데이터 분석, 창업, 콘텐츠 대회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대회에 출전 중인데요, 최근에 공공데이터 분석 대회에서 연속으로 수상하면서 공공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진로가 데이터 분석 쪽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추후 진로 설정에 참고할 것 같습니다.

 데이콘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바라는 점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