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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새싹 해커톤: 오프라인 본선
둥지랩(NEST Lab) 수상 후기입니다.
본인을 대표하는 이미지 한 장을 첨부해 주세요.

우승의 기쁨을 맛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문이세 :
본산 경연장에 참여하신 분들이 로봇팔도 있고 드론도 있고 모니터도 큰 게 있고 아이디어들도 너무 좋아보여서 10등 못하면 짐 싸고 가야겠다 하고 있었습니다.
진짜로 짐 싸고 있는데 불려서 우리 팀인지 몰라서 박수 쳐주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어리둥절했습니다.
홍용기 :
처음 팀명이 불렸을때 믿기지가 않아서 멍했습니다.
여러가지 노력했던 시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더 뜻깊게 느껴집니다.
팀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문이세 :
대회 이름이 새싹 해커톤인데,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면, 그 안에 둥지도 지어지고, 생기가 넘쳤으면 했습니다. 우리가 그 둥지를 지어보자 해서 NEST라는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이름처럼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 또한 사람들을 품어줄 수 있는 둥지와 같도록 기획했습니다.
홍용기 :
대회 시작 전에 서로 관심분야가 많이 다르지만 각자 강점이 달라서 역할을 나누면 시너지가 좋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각자의 역할과 조합이 잘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혼자였다면 중간중간에 방향을 잃었을 텐데, 서로 계속 고민하고 의지하여 맞는 방향으로 앞으로 나아갈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을 돋보이게 한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문이세 :
다양한 외주와 현업 경험에서 실제 서비스 기획부터 런칭, 유지보수까지 해봤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면서도 짧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MVP 구현까지 가능한 수준의 기획을 했습니다. 본선에 가게 된다는 전제 하에 주말 몇 시간 밖에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모델 선정과 아키텍쳐 선정이 이번 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제가 하고, 구현은 팀원이 해주었네요! 제일 중요한 건 누구와 함께 하는가라는 것을 더욱 잘 느꼈습니다. 말한 것을 실제로 기간 내에 해내는 팀원이 우리 팀의 강점입니다.
홍용기 :
각자의 전공을 잘 살려서 한 것 같습니다!
이번 성과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문이세 :
스타트업에서 열심히 굴러서 VC 분들의 표준 질문이 잘 예상된 것 같습니다. 꼭 본선 진출이나 입상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끝까지 만들어낼 서비스이기 때문에, 시장성을 검증받아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중요한 평가 대상이 시장성이었기 때문에, 실제 작동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이 있는 서비스로 설계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홍용기 :
실제 사업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며 B2B 뿐만 아니라 B2G를 대상으로도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던 점을 좋게 봐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자적인 인공지능 모델 개발도 성공의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기간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문이세 :
데이콘에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 번도 안 나가봐서 한번 해볼까 싶었습니다.
팀원과 저 모두 회사를 다니고 있어, 시간을 많이 쓰지 못하는 만큼 가지고 있는 높은 도메인 이해도를 바탕으로 유저 사이드의 서비스 작동 구조 자체의 완성도를 고려했고, 모델 선정도 탐지, 분류 모델만 써서 학습과 추론에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요즘 회사들이 너도나도 LLM을 쓰는데, AI는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것을 쓰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지보수와 확장성이 떨어지는 구조는 모두 쳐내고 핵심 기능에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해서, 구현 후에도 고도화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홍용기 :
오세훈 시장님이 입장하셨을 때 제 심장은 10대 소녀의 마음처럼 콩닥콩닥 떨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미래다라고 말하셨을 때 시장님은 제 미래가 되셨습니다.
데이터 분석이나 학습 과정에서의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문이세 :
뭘 하려고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술이 있으니까 쓴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가 뭔지 똑바로 인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으로 정수리 머리카락 수를 세라는 문제가 나왔으면, 이건 안되는 문제라고 말해야지 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을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해결 가능한 문제에 가장 쉽고 직관적인 방법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홍용기 :
저는 항상 문제 인식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문제가 무엇인가? 이걸 해결할 기존의 방법은 무엇인가?
개선될 여지가 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수상을 기념하여 빌 수 있는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문이세 :
AI 리드로서 함께 하고 있는 회사, 커넥츠랩은 초보 부모의 대화 분석을 기반으로 우리집 맞춤형 성장 코칭을 제공하는 모바일앱, "Talk.D"를 만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를 만날 예정인 신혼부부 입장에서, 좋은 아빠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정성을 들이고 있는 서비스 입니다.
내년 초를 목표로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데, 성공적으로 고객들을 만나 세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평가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이후에는 NEST 프로젝트도 꼭 세상에 내보내고 싶고, 그 때는 데이콘, 서울시 등등 여러 곳에서 꼭 도움 받고 싶습니다. (두 가지 해주세요. 안되면 상 한번 더 타서 다시 소원 빌겠습니다.)
홍용기 :
청년 창업 패키지로 서울시에서 잘 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꿈을 말씀해 주세요.
문이세 :
지금 회사를 대 성공 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행복하게 만들고, 박사과정도 성공적으로 마치면 NEST도 세상의 빛을 보게 만들고 싶습니다.
세상을 밝게 만드는 모든 서비스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홍용기 :
침대 속에서 숨만 쉬어도 돈이 들어오는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수익 구조가 있는 것이 꿈입니다.
데이콘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문이세 :
늘 좋은 대회 감사합니다.
이번에 엄청난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나왔는데, 대회를 함께한 인연이 경쟁자 관계가 아니라 동료 관계로도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락처 수집가이니, 두려워말고 언제든 제게 커피챗, 연락 주세요! 대 환영입니다!
홍용기 :
서울 시장님이 좀 더 머무는 체류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도 펫뷸런스팀이랑 소통하고 싶었는데... 경연장에 계신 분들 모두 너무 열심이시기도 하고, 밤을 샌 흔적 때문에 말을 걸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
다들 집에 보내줘~ 하고 계신 것 같아서 첫 인사를 안 좋게 하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데이콘 프로필에 링크드인 계정이 연결되어 있으니 거기로 연결 주셔도 좋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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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어디계신지 참 궁금했는데... 수상 할 때 되서야 어디 계신지 알게되어 아쉬웠습니다. 파충류 키우시는 형님 연락처도 묻고 이세님 연락처도 받았어야 하는건데요..."뭘 하려고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술이 있으니까 쓴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가 뭔지 똑바로 인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 좀 찔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 정말 축하드려요. 전공을 잘 살린 너무나도 멋지고 공익적인 기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VC분들 질문 받으면서 사업성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짬이 있으셔서 그런지 그부분이 수월하셨다니 감탄을 또 한 번 더 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