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j 팀원분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 김민재, 김기민, 장건호 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소감을 말해주세요.

김민재

대학교 졸업하기전에 마지막으로 학생신분으로 참여한 대회였던 만큼 더욱 기억에 남는 대회였는데 그런 대회에 이렇게 수상을 할수 있어서 정말 기쁘며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고생해주신 팀원들과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김기민

팀원 모두 첫 대회 참여였고 신청을 늦게 했기 때문에 참여와 제출에 의의를 두고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장건호

수상이라니, 정말정말정말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한 우리 팀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Dacon 그리고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나 데이터 분석 일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민재

3학년때 복학을 하며 현재 멀티미디어 공학과라는 여기서에서 내가 더 무엇을 배우고 어떤일을 할까 고민하던시기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관한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되었으며 교수님의 추천으로 관련 학과의 신설 소식을 접하고 복수 전공을 선택하였고 그중 데이터 분석이 적성에 맞고 잘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기민

통계학과를 진학하며 처음에는 통계학 이론 및 R 위주의 통계분석을 경험했습니다. 4학년이 되고 친구, 선배들이 데이터 분석/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 취업을 주로 하며 직무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고 데이터 분석으로 의사결정을 한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장건호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데이터 분석까지 할 줄 안다면 그거 완전 오버스펙 풀스텍 개발자 아닌가 싶은 마음에 시작했습니다.

사실 데이터를 보고 이건 이상한 데이터다 또는 이미 필터링 된 데이터다 볼 줄 아는 눈이 너무 섹시해서 배우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데이콘 경진대회에 참여한 동기가 있나요?

김민재

빅데이터 분석과 과정 국비를 수강하고 있던 도중 최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었으며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팀원들의 의견으로 실제 대회에도 참여해보면 어떠냐 하는 의견에 가장 현재 일정에 맞고 흥미가 가는 주제를 찾아보던 과정에 데이콘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번 대회를 발견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김기민

학교에서 선배들을 통해 우연히 데이콘이라는 플랫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주로 과거에 진행되었던 대회의 데이터를 다운로드해 머신러닝 실습 공부용으로 주로 데이콘을 활용하였습니다. 얼마 전 실제 진행되는 대회를 나가며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진행 중인 대회 중 어떤 대회에 나갈지 고민을 하였습니다. 모델링도 좋지만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도출해 본 경험이 적어 이번 기회에 경험을 쌓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장건호

아직 학생인데 데이터 분석 실전처럼 해보고 싶어서 덤벼봤습니다.

사실 친구들이 하자고 해서.

🎙학업, 현업, 일상생활 등과 관련해서 대회 중 느낀 점이 있나요?

김민재

학업과 일상생활에서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 모델을 만드는 등의 AI 관련 부분으로 응용하는경우가 많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서 평소 하던 학습모델을 생성하고 예측하는 분야가 아니여서 좀더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었는거 같습니다.

김기민

평소 학업 및 개인 공부에서는 목적에 따른 분석 방법론과 분석 후의 결과 해석 위주의 공부를 했었는데 단순한 분석을 넘어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경험이 새로웠습니다. 현업에서도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한 분석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주 부딪혀 보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장건호

학업과 현업 그리고 대회까지 같이 진행하느라 근 3주 정도 너무 지치고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어서 정말 기쁩니다. 아쉽게도 마지막에 정리가 부족하여서 코드에 담고 싶은 내용, 주석처리가 잘 마무리 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데이터 분석에서 데이터 수집이나 분석 기법만큼 중요한 것은 어떤 정보로 가공해서 무엇을 알려주고 싶은지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대회에 참여 중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일정 관리, 분석 방법론 등)

김민재

대회가 진행되던 도중에 들어왔으며 학업과 병행을 해야하고 팀원들의 각자의 일정이 있어 일정관리가 많이 힘들었으며 분석과정에서 최근 데이터가 없었으며 어떤 아이디어를 도출해낼까 하는 부분에서 많은 의견 차이가 있어 조율하는데 어려운점이 있었습니다.

김기민

늦은 대회 참여로 인해 시간이 빠듯한 점이 어려웠습니다. 2주 남짓 한 시간에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며 '할 수 있을까?' 란 의문이 들었지만 팀원들과 자주 만나고 꾸준한 회의를 통해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장건호

협업이 익숙하지 않아 각자 파트 나누기도 힘들었고 대회 참여하자고 결심했을 때가 3주 정도 남았던 때라 데이터 수집과 EDA 그리고 분석, 가공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는 배경, 목적, 주제가 각기 말하는게 달라서 초점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고민을 오래 했습니다. 수집한 데이터 범위와 분석한 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할 방안을 찾지 못해 70%정도는 코드나 발표에 사용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데이콘에 기대사항이 있나요?

김민재

이번 대회같은 분석을 통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향의 대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의 참여 인원과 진행중인 대회를 보면 AI 관련 대회가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또한 그런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이 월들히 많아서 AI 대회만 취급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김기민

더욱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에서도 충분한 데이터 분석 대회, 연습 인프라가 갖추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건호

앞으로도 재밌고 다양한 주제로 창의성 있는 분석을 위한 대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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