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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서 황혼까지 데이터 분석을 해보자!( 7/30 up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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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했으나 기념품점을 방문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혹시 이전의 데이터로 확인해 보았을 때(코로나 이전) 유동인구가 증가하면 기념품점의 매출액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나요?
안녕하세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사실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논리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충할 방법을 찾아보고 있고, 잠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한달동안의 추세를 살펴보시면 유동인구가 증가하며 기념품 점의 매출이 증가하다가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유동인구가 감소하였고 기념품 점의 매출이 같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추세만을 가지고 일반화를 시키기에는 논리의 빈틈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논리에 빈틈이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에 유동인구와 기념품 점의 매출이 서로 연관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먼저 증명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가능하면, 과거에는 ~했지만 현재에는 ~하지 않다라는 논리가 성립합니다. 하지만 제공받은 데이터에는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데이터밖에 없었기 때문에 과거 약 3년 정도의 유동인구와 기념품 점의 추세를 파악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매출 데이터와 관련해서는 재산이기 때문에 크롤링이나 다른 여타 방법으로 획득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공사의 공공 데이터를 살펴보는 등 다른 방식으로 부족한 논리를 보충하여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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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가끔다니는 입장에서 킴퍼가 느낌적으로 늘어난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래의 문장은 논리적 연결고리에 확인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아마도 간접지표일 것이고 직접지표는 매출액 등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 윗분이 언급한 기념품과 유동인구도... 논리적으로 연결고리가 없는 것같네요..)
"캠핑과 관련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상장되어 있는 3년치 캠핑관련주의 주가를 크롤링해 보았습니다."
수요가 증가하면 그 수요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주가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구리 관련 수요가 증가하면 구리를 가공하는 업체의 주가가 상승한다던지, 신학기가 개학하면 완구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기념품과 유동인구 관련은 간접지표입니다. 현재 다룰 수 있는 데이터는 직접지표가 나타나있지 않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는 점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유동인구와 기념품의 관계는 1~2월까지는 피어슨 상관계수 0.5를 기록하여 선형관계를 띄고 있지만, 3~6월까지는 피어슨 상관계수 0.1을 나타내며 선형성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러한 간접지표들로 저의 가설을 설명하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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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사이트 잘 봤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유동인구가 증가하지만 기념품 점의 매출액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사람들이 외부 활동을 하더라도 관광지를 방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기념품 점의 매출액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외부 활동을 하더라도 관광지를 방문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어떻게 얻으신 건지 궁금합니다.